아이나비 M300은 쿼드코어 CPU와 DDR3 1기가 메모리를 탑재해 동급 제품보다 사양은 높지만 가격대는 30만원대 수준으로 저렴한 편이다. 아이나비의 빅데이터와 통신이 결합된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티링크(T-link)’도 적용했다. 국내 최대 25만개 도로 링크의 정보를 반영해 실시간 교통정보와 라이브 검색, 무선 업데이트 등이 가능하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내비게이션 본연의 기능강화에 맞춘 ‘아이나비 M300’은 정확한 길 안내뿐 아니라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우선한 제품”이라며 “높은 성능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상품인 만큼 소비자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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