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는 올해로 4년째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50% 증액한 총 3억원을 내놓았다. 하반기 모집에서는 자기소개서와 매장 근무 체험수기, 가맹점주의 추천사가 포함된 지원신청서를 바탕으로 총 276명을 선발했다. 특히 생활보호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했다.
선발된 이디야 메이트에게는 50만원의 희망기금과 수여증이 전달된다. 이와 함께 본사 공개채용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입사 특전을 제공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가 지난 15년 간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데는 현장에서 친절한 미소로 고객을 응대한 이디야 메이트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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