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식(오른쪽) 기아자동차가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이 29일 출시한 올 뉴 K7 하이브리드와 모델 영화배우 공유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액티브 에어플랩을 비롯해 순수 전기차(EV) 모드 주행거리 향상으로 동급 최고 연비인 ℓ당 16.2 km를 달성했다. 17인치 휠 기준으로는 연비가 기존 보다 8.8% 개선됐다. 정숙성, 개선된 주행성능, 카리스마 넘치는 외장, 확대된 트렁크 용량,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워트렁크,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의 편의사양이 강화됐다. 가격은 3,575만원으로 기존 K7 하이브리드와 같다. 13영업일 기준 사전계약 1,317대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올해 남은 한달 1,000대를 더 판매하고 내년 6,000대 이상 판매해 전체 올 뉴 K7 판매량의 14%를 담당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제공=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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