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는 애슬레저 스타일의 다운재킷 2종을 29일 출시했다. ‘파머스 롱 다운재킷’(사진)은 허벅지를 덮는 긴 기장의 다운재킷으로, 최고급 헝가리구스 충전재를 사용하고 이중지퍼 구조를 적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다. 신축성이 좋은 스트레치성 소재로 활동성을 높였으며 후드 탈부착형으로 넥카라 부분에 에어매쉬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높이고 부분 세탁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군더더기 없는 봉재마감 디테일에 단색으로 모던함을 더했다. 남녀공용으로 색상은 블랙, 네이비, 차콜 등 3종, 가격은 53만원.
‘부스터 다운재킷’은 스포티한 디자인에 가볍고 활동성이 뛰어난 짧은 기장의 중다운 재킷이다. 헝가리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했으며 리얼 라쿤 퍼가 접목된 탈부착 후드와 헤링본 멜란지 소재를 더했다. 단색 디자인으로 트레이닝 팬츠, 맨투맨 티셔츠 등 애슬레저룩을 연출하기 쉽다. 여성용의 경우 겨드랑이 아래 부분에 퀼팅 라인을 삽입해 허리라인을 강조했다. 색상은 남녀용 블랙, 다크 그레이, 버건디 등 3종, 남성용은 다크 블루, 여성용은 화이트 색상이 1가지씩 추가됐다. 가격은 남성용 43만원, 여성용은 41만원.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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