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S&C는 7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0시 5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7%(95원) 오른 4,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풍력시장 성장 기대감이 동국S&C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유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정부가 2030년까지 국내 온실가스 배출을 2005년 대비 32% 감축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2%에서 28%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신재생에너지 제조사인 동국S&C가 국내 업체들 가운데 최대 수혜 업체로 꼽힌다”고 분석했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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