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국내 최대 블록 장난감 제조사인 옥스포드와 함께 ‘맥스봉: 자전거데이트’ 블록 장난감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맥스봉: 자전거데이트’는 ‘맥스봉’의 캐릭터인 맥스와 보니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소풍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블록 장난감이다.
‘맥스봉’의 주 타겟인 2030세대가 연인끼리 자전거 데이트를 즐긴다는 점에 착안해 구성한 것으로, 소풍을 떠나 ‘맥스봉’과 함께 맥주를 마시는 모습을 표현했다.
‘맥스봉: 자전거데이트’는 롯데마트와 CJ온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롯데마트에서는 오는 14일까지 ‘맥스봉’을 15,000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옥스포드 블록을 증정하며, 3,000개 한정이다. CJ온마트에서는 ‘맥스봉’ 제품과 블록 장난감을 함께 구성한 다양한 패키지로 판매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 6월 <맥스봉>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하며 ‘맥스봉’ 캐릭터를 활용한 SNS 활동,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배포, 에너지톡 스티커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블록 장난감 역시 ‘스토리텔링 마케팅’의 일환으로, 20~30대 소비자 취향에 초점을 맞춘 블록 장난감으로 젊은 세대들과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여 큰 인기가 예상된다.
유지인 CJ제일제당 맥스봉 마케팅 브랜드매니저는 “이번에 선보인 ‘맥스봉: 자전거데이트’ 블록 장난감은 제품의 메인 타겟인 2030세대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펼쳐 소비자와 함께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라기자 lucidmi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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