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한국애브비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23회 기업혁신대상’에서 대한상의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애브비는 조직 내 혁신을 주도하는 ‘앰배서더 커미티’를 구성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업문화 혁신을 유도하고 있다. 지난 1994년부터 시행된 기업혁신대상은 기업의 경영혁신운동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파하고자 제정됐다. 올해는 한국애브비를 포함해 총 15개 기업이 상을 받았다.
유홍기 한국애브비 사장은 “직원들이 환자 건강을 위한 사명감과 자긍심으로 일하고 있다”며 “환자 중심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 문화와 관련 다각도의 노력을 실천해 환자의 건강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필기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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