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갤럭시S8에 많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격, 출시일 등 여러 가지 추측이 흥미를 끌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매년 2월 27일에 개최되는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항상 새로운 스마트폰을 공개하였다.
이에 내년 2월 27일에 갤럭시S8 신제품 공개를 예상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업계에 따르면 앞서 노트7 폭발사고를 겪은 삼성이 보다 충분한 준비 기간이 필요로 할 것으로 보고 적어도 4월 이후 공개될 것으로 예상한다.
갤럭시S8의 가격은 기존에 출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
과거 출시된 갤럭시S7의 출고가는 699달러, S7 엣지는 795달러이다.
갤럭시S8 신제품이 6인치 이상의 화면으로 출시된다면 대형 화면이 탑재된 노트7의 출고가인 880달러 정도일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갤럭시S8를 통해 삼성은 갤럭시 노트 7의 파멸로 인해 불타버린 자존심을 되살릴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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