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자사주 소각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하고 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웨이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70% 오른 8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 2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내년 3월 27일 자사주 77만1,749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약 700억원 규모다.
코웨이 측은 “배당 가능 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의 소각으로 자본금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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