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한 감성과 젊고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성능
더 뉴 C200 카브리올레는 감성 충만한 라인과 단단한 자태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자랑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고성능 라인인 AMG의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가 적용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예를 들어 크롬으로 장식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19인치 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 세단 모델보다 낮게 위치한 스포츠 서스펜션, 돌출형 테일 파이프와 뒷범퍼 측면 공기 배출구의 조합은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감각을 연출한다. 실내 역시 하단이 편평한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알루미늄 트림, AMG 스포츠 페달이 탑재돼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이 더욱 극대화됐다.
더 뉴 C200 카브리올레의 소프트탑을 열면 외관과 인테리어 디자인의 조화가 더욱 두드러진다. 소프트탑 보관 덮개까지 이어지는 벨트라인 몰딩뿐만 아니라 A필러와 앞 유리 크롬 장식도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돋보인다. 소프트탑을 닫으면 인테리어 라이트 패키지와 앰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의 조합으로 안락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제공한다.
더 뉴 C200 카브리올레는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최신 자동 9단 변속기 ‘9G-TRONIC, 스포츠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되어 민첩하고 역동적인 주행을 약속한다.
사계절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 혁신적인 안전·편의 사양
더 뉴 C200 카브리올레에는 쾌적하고 안전한 오픈 주행을 돕는 메르세데스 벤츠만의 혁신 기술인 ‘에어캡(AIRCAP®)’과 ‘에어스카프(AIRSCARF®)’ 기능이 적용되어 있어 계절에 상관 없이 오픈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에어캡(AIRCAP®)은 오픈 주행 시 강풍을 막아주고 따뜻한 공기를 유지시켜 겨울철에도 승객들에게 안락함과 쾌적함을 제공한다. 시속 160km 이상 고속 주행 시에도 외부 소음을 감소시켜 승객들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기능의 배경에는 버튼 하나로 쉽게 작동되어 쾌적함은 물론 우아함과 편의성까지 향상시킨 혁신적인 기술이 깔려있다.
에어스카프(AIRSCARF®)는 시트 상단 부분에 히팅팬을 장착해 오픈 주행 시에도 운전자와 동반자의 머리와 목 부위를 따뜻한 공기로 감싸준다. 바람의 세기는 센터 콘솔에 위치한 버튼을 사용해 3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차량 주행 속도에 따라 풍향의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최고급 오픈탑 모델인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에 기반해 만든 더 뉴 C200 카브리올레의 완전 자동 개폐식 소프트탑은 풍절음과 주행 소음을 현저히 줄였다. 소프트탑은 시속 50km 이하 속도에서 20초 안에 여닫을 수 있어 운전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메르세데스 벤츠만의 독보적인 안전 기술인 ‘프리 세이프®(PRE-SAFE®)’와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졸음방지 시스템’, 후면 충돌을 방지해주는 ‘충돌 방지 어시스트 플러스(COLLISION PREVENTION ASSIST PLUS)‘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한다. /azzuru@hmgp.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