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다시 자금이 빠져나갔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75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 5일 나흘 만에 자금이 순유입됐지만 하루 만에 다시 순유출된 것이다. 289억원이 새로 들어왔고, 364억원이 환매로 나갔다. 최근 코스피가 1,960~1,990선을 오가면서 자금 유출입이 반복되는 모양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23억원이 순유입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4,548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26조368억원, 순자산은 127조216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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