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기부 다이어리와 다양한 증정품으로 구성된 ‘샤인 브라이트 다이어리‘ 키트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올리브영 ‘샤인 브라이트 다이어리’ 키트는 소녀들의 꿈을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올해는 따뜻한 파스텔 핑크 컬러로 디자인됐다. 2017 다이어리와 파우치, 거울, 라운드어라운드 핸드크림으로 구성된 다이어리 키트는 9일부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되며, 다이어리 1권당 1,000원씩 최대 2억원을 올리브영이 유네스코에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에는 연말 기부 다이어리를 1,000원에 판매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선착순 증정으로 전환해 올 한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더욱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나를 위한 소비가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나눔의 메시지를 담아, 연말 나눔 트리에 이어 기부 다이어리 키트도 기획했다”고 전했다.
/박미라기자 lucidmi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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