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9일 저녁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유럽연합(EU) 등 주요국 대사들을 불러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등 국내 정세를 설명한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와 면담해 박 대통령 탄핵 가결에 따른 국내 정세를 설명하고 북핵 문제 등 현안과 한미동맹 등의 사안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것을 재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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