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는 “윤 장관은 전보를 통해 전 재외공관원들이 외교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복무자세를 재점검하는 한편 우리 정부의 외교정책 기조에 변화가 없음을 주재국 측에 알리고 주재국과의 관계 발전에 계속 노력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또 “전문에서 윤 장관은 재외국민에 대한 보호와 안정유지 및 우리 기업 활동에 대한 철저한 지원도 지시했다”고 소개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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