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연말을 앞두고 트럼프 후보 당선,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 영향으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위험요인을 점검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국내 증시 위주였던 기존의 틀을 벗어나 글로벌 금융시장, 국내 부동산시장의 향후 전망과 위험요인 점검, 개정세법에 따른 자산관리 포인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개설됐다. 또, 개별 고객들의 특성을 감안해 전문가들과 1대1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KB국민은행 WM컨설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행·증권간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자산관리 전략과 컨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형태의 세미나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통한 고객 자산가치의 극대화에 온 힘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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