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미국의 국채 금리나 달러가 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을 선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는 상황인 만큼 금리 인상 단행은 시장 충격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낮으며, 당장 연준의 기조가 매파적으로 빠르게 선회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
-최근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더불어 인플레이션이 회복되고 있으며 유가와 관련해 IEA 의 긍정적 전망을 언급했지만 여전히 수요 회복과 지속성에 대한 확신이 필요한 상황인 만큼 연준은 인플레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통화정책을 이른 시점에 매파적으로 가져가기 보다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음
-이번 FOMC 는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는 계기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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