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셰프컬렉션 빌트인 오븐’이 프랑스의 대표적인 온라인 매거진 ‘레뉴메리끄(Les Numeriques)’의 12월 제품 평가에서 별 5개 만점을 받으며 프랑스 최고의 오븐에 등극했다고 18일 밝혔다.
‘레뉴메리끄’는 하루 약 40만 명의 방문자가 다녀가는 2004년 프랑스에서 최초로 설립된 디지털 제품 테스트 온라인 매거진으로, 매년 25명의 저널리스트들이 모바일·카메라·가전 등의 분야에서 1,000개 이상의 제품을 사용한 뒤 리뷰 기사를 게재한다.
‘레뉴메리끄’는 ‘셰프컬렉션 빌트인 오븐’이 “기존 삼성전자 오븐의 좋은 점을 모두 포함한 제일 뛰어난 제품”이라고 극찬하며 별 5개 만점으로 평가했다. 특히 직관적인 LCD 풀터치 컨트롤 패널을 비롯해 다양한 쿠킹 모드로 모든 요리를 만들어 내는 완벽한 조리 기능과 최대 전력 사용 시에도 40 데시벨을 초과하지 않는 낮은 소음을 높이 평가했다.
삼성 ‘셰프컬렉션 빌트인 오븐’은 미세한 온도와 수분 조절을 통해 100도 이상의 고온의 증기를 요리에 골고루 분사해줘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운 뛰어난 식감의 요리를 완성한다. 또 Wi-Fi를 통한 스마트홈 기능으로 삼성 ‘클럽 드 셰프’ 멤버들이 제공하는 고급 레시피를 스마트폰에서 오븐으로 전송해 쿠킹 모드와 시간 등을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어 초보 요리사도 완벽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고급 요리를 만들기 위해 오븐 사용이 생활화된 프랑스에서 직접 제품을 테스트해 얻은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력과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제품 개발로 유럽 시장에서 삼성전자 조리기기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