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에 따르면 이달 8∼13일 자녀를 둔 학부모 56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촛불집회 같은 현장에 자녀와 동행하는 것이 역사 교육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62.5%가 ‘그렇다’고 답했다. ‘아니다’라고 밝힌 응답자는 14.6%에 그쳤다. 집회 현장이 역사 교육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학부모 가운데 38.0%는 실제로 촛불집회에 자녀를 데려가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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