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가 가수 겸 배우인 셀레나 고메즈(사진)를 캠페인 모델로 발탁한다고 19일 밝혔다. 셀레나 고메즈는 내년 가을 컬렉션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코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스튜어트 베버스와 함께 특별한 디자인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셀레나 고메즈는 코치의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가 후원하는 저소득층 여아 교육 사업에 도움을 줄 계획도 갖고 있다.
한편 올해로 브랜드 탄생 75주년을 맞이한 코치는 브랜드의 오래된 전통을 지니고 있는 여성과 남성 액세서리를 혁신적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코치를 상징하는 헤리티지 가죽과 오리지널 디자인들을 한층 더 모던한 핸드백과 악세서리로 재해석해 코치를 글로벌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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