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벤트 종료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에 국고채가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고채 5년물은 전일 대비 1.2bp(1bp=0.01%) 오른(국고채 가격 약세) 1.877%에 장을 마쳤다. 3년물도 2bp 오른 1.714%를 기록했다. 1년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1.568%에서 거래를 끝냈다.
장기물 수익률은 거의 변동이 없었다. 10년물은 0.05bp 하락한 2.163%를 기록했으며 20년물은 0.06bp 내린 2.202%에 장을 마쳤다. 50년물은 전일과 같은 2.199%를 보였다.
김상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ECB. FOMC, 금통위 등 통화정책 불확실성 해소와 연말 거래 비수기에 국고채가 약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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