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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유안타증권 “대형 수출주의 강세 지속될 것”

- 올해 첫 거래일에 급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2월 이후 저점을 꾸준히 높여옴. 증시가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하며 수급의 영향력 확대. 특히 증시 등락이 내부 펀더멘털보다 외부 변수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환율의 영향력 높아짐.

- 2월 이후 3개 국면의 수익률 상승 업종이 크게 변하지 않았음에 주목. 이는 6월, 11월의 하락이 증시 성격을 바꿀만한 이벤트가 아니었음을 의미. 유가의 저점 확인은 물가와 수출액의 저점을 확인시키며 대형 수출주의 강세 요인으로 작용. 증시 성격이 변하지 않는 한 이들 업종의 강세는 지속될 것.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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