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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기업] 삼성증권, 주기적 컨설팅으로 연금저축 수익률 관리

삼성증권 자산관리 전문가가 저금리 시대를 맞아 주기적인 컨설팅을 통해 적극적으로 수익률을 관리해주는 연금저축상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증권




저금리·저성장 기조에 더해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까지 확대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은퇴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은퇴자금을 꾸준히 불려 나갈 고금리 상품은 더 이상 찾기 힘들어졌고 시장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마땅한 투자대안을 찾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 같은 환경에서 은퇴자산을 성공적으로 불려가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시장을 관찰해 최적의 상품을 찾는 투자자의 적극성이 중요하다. 하지만 직장생활 등으로 바쁜 투자자들이 시장을 분석하고 최적의 상품을 선정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많은 투자자들이 연금저축 가입 시점에 3~4개의 펀드를 편입하고 나면 이후의 시장 상황 변화에 관계 없이 펀드를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다.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하면서도 그 적립금이 어떻게 운용되는 지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무관심은 결국 수익률 저하로 이어지기 쉽다.

삼성증권은 이 같은 현실을 감안해 매월 시장상황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최적의 연금용 추천 펀드 리스트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연금저축 가입고객들에게 최적의 운용전략을 안내하고 있다. 예를 들어 연금저축 가입 고객이 편입한 펀드가 시장 상황 변화로 투자 매력도가 낮아질 경우 이를 대체할 대안 펀드를 문자·이메일 또는 담당 프라이빗뱅커(PB)를 통해 안내하는 것이다. 즉 삼성증권의 컨설팅을 활용해 보다 적극적인 연금자산 운용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만일 본인이 직접 운용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삼성증권이 판매하는 ‘삼성 한국형 TDF’ 상품을 활용해도 된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시점을 기준으로 생애주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정하는 자산배분펀드를 뜻한다. 삼성 한국형 TDF는 한국인의 생애주기에 최적화된 자동 자산배분 리밸런싱 프로그램을 토대로 가입자의 생애주기별로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알아서 리밸런싱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은퇴자산은 투자자의 꾸준하고 적극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며 “자산관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을 경우 최적의 자산배분을 도와줄 상품이나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삼성증권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내년 1월말까지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연금저축(퇴직연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과 연말정산 지원금 등을 지급하는 ‘연금저축 일석이조’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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