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한銀 콜센터 업계 첫 상담분석 시스템 구축

신한은행 스마트고객센터 직원이 고객과 전화상담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25일 고객이 콜센터에 상담한 내용을 분석해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음성인식 기술 엔진(STT·Speech To Text) 시스템과 텍스트 분석(TA·Text Analytics) 시스템을 국내 은행권 최초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STT 시스템은 콜센터 상담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고객과 상담사의 음성을 80% 중반 수준까지 정확하게 분리하고 통화 종료 후 30분 이내로 문서화할 수 있다.

TA는 이렇게 문서화된 전화상담 내용 및 모바일 채팅(톡) 상담, e메일 상담 등에서 키워드를 분석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파악하는 시스템이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일 5만여건의 콜센터 및 모바일·e메일 상담내용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의 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잠재 민원 유발 키워드를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고객의 불만 요소를 수집·예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