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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삼호와 1,243억원 규모 지중케이블 공급 계약

LS(006260)는 자회사 LS전선(A104230)이 주식회사 삼호와 1,243억원 규모 500kV 북당진-고덕HVDC 지중케이블 납품 및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3.54%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18년 6월30일까지다.

회사 측은 “설계, 자재조달, 시공, 시운전 등을 맡는다”며 “공사 진행사항에 따라 계약금액과 계약기간 등은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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