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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자회사 엠앤서비스, SK엠앤서비스로 사명 변경





SK플래닛의 자회사 엠앤서비스는 다음 달 2일부터 SK엠앤서비스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SK 기업 브랜드를 사용해 고객에게 신뢰와 혁신의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SK엠앤서비스는 2000년 IT솔루션 기반의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OK캐쉬백과 시럽 서비스에 필요한 솔루션 판매 및 보험상품 서비스 유통을 해왔고, 고객센터 운영 등으로도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SK그룹을 포함한 국내 1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타겟 마케팅과 ICT개발, 고객 관리 등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SK엠앤서비스는 모바일 기반의 타겟 마케팅 등 새로운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두현 SK엠앤서비스 대표는 “중소 상공인 및 스타트업들과 상생의 서비스로 시너지를 구축하는 등 동반성장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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