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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8퍼센트, 최다 투자자 참여 펀딩은 ‘태양광 사업’

국내 P2P금융을 선도하고 있는 ‘8퍼센트(대표: 이효진)’가 올 한 해 가장 많은 투자자가 몰렸던 투자 상품은 태양광 에너지 기업 ‘에스파워(S-Power)’라고 밝혔다. 연 수익률 5.9%, 총 모집금액 6억 원, 만기 12개월이었던 이 상품은 친환경 녹색성장을 지향하며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태양광 에너지의 사업성과 가치에 공감한 2,387명의 투자자 참여로 마감됐다. 당시 이 투자 상품은 대형 기관들이 선호하던 태양광 투자의 기회를 일반인들에게 제공한 사례로 평가 받기도 했다. 17개 태양광 발전소를 보유한 에스파워는 국내 최대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설비를 설치하는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꾸준히 앞장서며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한편 투자자들이 몰려 10분 이내 마감된 상품 143건으로 집계되었는데, 숙박 포인트·필러 시술권·독서실 이용권 등 이색 보상품을 증정한 투자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효진 에잇퍼센트 대표는 ”앞으로도 대출자께 중금리대출을, 투자자께는 좋은 투자 상품을 제공하면서 연체율을 1금융권에 근접한 수준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향후 은행 예금 대비 3~4배 수준의 수익률을 꾸준히 드릴 예정”이라며 포부를 나타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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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기자 SEN금융증권부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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