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녹색매장 심사에서 유통업계 최다인 137개 매장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011년부터 시행된 녹색매장은 녹색제품 판매를 위해 노력하고 친환경 시설물 등을 설치해 에너지 절감을 실천하는 일선 소매점에 부여하는 자격이다. 녹색매장으로 인증받으려면 환경 경영, 에너지 관리, 녹색제품 판매 및 홍보 등의 평가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지난해에는 친환경 소비촉진 항목이 추가됐다. 회사 관계자는 “초록마을은 친환경 유통산업의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연환경을 지키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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