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파스퇴르 제조분유 온라인 채널 재고 조정 마무리에 따른 기저효과와 빙과 가격 정찰제 시행 효과, 돈육 투입가 안정화 및 수요 회복에 기인한 육가공 부문의 실적 회복이 이익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4·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019억원과 48억원으로 추정했다. 심 연구원은 “큰 폭의 영업이익 개선은 전년 WHO 가공햄 발암 물질 규정 이슈로 베이스가 낮기 때문”이라며 “육가공 수요 회복 정도가 실적 개선의 키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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