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30일 에스원의 4·4분기 영업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양호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추정했다. 매출액 4,883억원, 영업이익 527억원을 예상했다.
또 한국투자증권은 내년 삼성전자 평택공장 및 베트남 공장 건설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시스템보안 매출액이 가입자 증가로 6.6% 증가, 건물관리도 7.7%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이 매출증가와 비용 절감으로 늘어남에 이어 내년에도 10% 증가할 것”이라며 “자사주가 12.3%로 많아 배당 위주의 주주이익 환원 정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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