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새해 첫 달 대우조선해양(042660)·한국자산신탁·신라젠(215600) 등 47개 상장사 주식 3억2,883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풀린다고 30일 밝혔다.
이 물량은 지난 달(1억4,441만주)에 비해서는 127.7% 늘어났으며 전년 동기(5억1,027만주)에 비해서는 35.6% 줄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대우조선해양·진흥기업·삼성제약(001360) 등 7개 회사 주식 1억765만주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신라젠·미투온·수산아이앤티·큐캐피탈파트너스 등 40개 회사 2억2,119만주가 포함됐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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