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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계열 광고회사 한컴 새 대표에 전풍씨

전풍 한컴 신임 대표이사 사장./사진제공=두산그룹




두산그룹은 2일 광고 계열사인 ㈜한컴 대표이사 사장에 오리콤 사장 등을 지낸 전풍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 사장은 소비재 기업을 두루 거친 전문 경영인으로, 사업 운영과 조직 관리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1954년생으로 경남고와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전 사장은 두산 주류BG 부사장과 오리콤 사장, 두산 식품BG 사장, 우리조명지주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한컴은 전 신임 대표이사 영입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대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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