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2일 신년 인사회 행사 후 새해 첫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강남구 청담센터에서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송병준 노조위원장 및 임직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 행장은 “2017년에는 지속성장을 위한 핵심사업의 성과 창출을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박 행장과 유명순 수석부행장 등 한국씨티은행 임원들은 치매 및 중풍 어르신들을 위한 시설인 혜화동성당 데이케어센터를 방문해 새해 첫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배식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임직원 자원봉사 참여 1회당 은행에서 기부금 1만원씩을 적립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마련할 것”이라며 “기금 누적 매 1,000명에 도달할 때마다 1,000만원씩을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에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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