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혁신상은 세계 3대 정보통신(IT) 전시회 중 하나인 CES의 출품 제품을 대상으로 미국가전협회(CEA)와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제품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F800 에어는 인터넷 접속을 통해 긴급 상황을 비상 연락처에 알리는 긴급상황 알림 서비스와 주차 중 사고를 알리는 실시간 알림 기능을 탑재했다.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분석해 안전운전을 돕는 운행 리포트 서비스도 지원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팅크웨어 블랙박스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전 세계적으로 블랙박스는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지켜주는 중요한 요소로 강조되고 있는 만큼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앞으로도 블랙박스 기술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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