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인증은 3일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8.77%(540원)상승한 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전자인증은 정경원 전 시스코코리아 대표이사를 총괄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의 영입으로 보안인증 시장 진출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정 사장은 세계 1위 보안기업 시만텍의 한국법인 대표이사와 세계 최대 통신 장비업체 시스코시스템의 한국법인 대표이사 등 최근 7년간 글로벌 IT 기업 CEO를 역임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