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는 메트콘 출시 3년 만에 ‘나이키 메트콘 DSX 플라이니트’와 ‘나이키 메트콘 3’을 선보이면 제품군을 확장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나이키 메트콘 시리즈는 안정성 향상을 위해 단단한 고무와 외부 힐카운터가 적용됐고 접지력 향상을 위해 점착력이 좋은 고무를 사용했다. 내마모성을 높이고 로프 클라임 운동에도 적합하도록 로프랩이 겉창을 감싸고 있으며 유연성 향상을 위해 앞발에는 플렉스 그루브를, 뒤꿈치에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로우파일과 단단한 고정력을 제공하는 힐 클립이 적용됐다.
나이키 메트콘 DSX 플라이니트에 적용된 플라이니트는 강도 높은 훈련을 감당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높여 완벽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러닝에 적합한 쿠셔닝과 플라이오메트릭)과 같이 근력과 파워가 요구되는 운동에 필요한 지지력까지 선사한다. 나이키 메트콘 3은 편평하고 견고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스쿼트, 박스점프, 리프트 등의 동작에 필요한 안정성을 높인 제품이다. 가격은 각각 19만9,000원, 15만9,000원.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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