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달 한국이지론(주)과의 업무 승계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서 가능해진 서비스로, 고객이 자신의 신용·소득·부채상황·직업 등에 따라 개인별로 적합한 대출상품을 안내받고 신청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고객들은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한 후 금리·한도·상환방법/기간 등 대출 조건을 빠르게 검색해 원하는 대출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현재 은행·저축은행·여신전문금융회사·상호금융 등 50개 금융사와 업무 제휴를 맺고 있으며, 향후 맞춤대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협업 기관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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