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은 5일 유튜브를 통해 ‘휴니콘의 자연학교’, ‘휴니콘이 간다’, ‘휴니콘의 일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휴니콘’과 ‘휴휴친구들’은 어린이들이 과일·채소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휴롬이 개발한 캐릭터다. ‘휴휴친구들’은 토마토, 당근, 감귤, 브로콜리, 블루베리, 포도를 형상화해 만든 과일·채소 요정이고 이 요정들이 모여 탄생한 신비한 유니콘이 ‘휴니콘’이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교육콘텐츠 ‘휴니콘의 자연학교’는 과일·채소를 소재로 한 인형극, 구연동화, 레시피, 소품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휴니콘이 간다’는 휴니콘이 주요 지역 놀이터나 공원을 방문해 게릴라성으로 식습관 교육을 펼치는 현장의 모습을 담을 예정이고 ‘휴니콘의 일상’은 휴니콘이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는 간단한 영상이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휴롬이 어린이 식습관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것은 만 3~5세에 형성된 식습관이 아이의 평생 식습관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유튜브 영상이나 동화책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보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과일, 채소 섭취의 중요성을 보다 흥미롭고 친숙하게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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