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임은 무협 작가 김용의 삼부작 중 하나인 ‘의천도룡기’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탄탄한 콘텐츠와 재미로 수십여 편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된 바 있다.
의천검과 도룡도의 비밀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게임으로 옮겨왔다.
앞으로 사전 예약 이벤트와 TV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을 양사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은 “4:33과 같은 역량 있는 파트너와 ‘의천도룡기 for Kakao’를 함께 서비스 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열심히 준비한 타이틀인 만큼 2017년에 이용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호 4:33 대표는 “카카오와 함께 아시아 최고 IP(지식재산권)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게 됐다”며, “양사의 협업으로 이용자에게 대작 게임에 어울리는 재미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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