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은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헤리티지 슈즈 3종(사진)을 9일 선보였다. 1981년 창립자 랜디 머렐이 미국 유타 주에서 카우보이용 부츠를 제작할 때의 철학을 반영한 제품이다. 가죽의 상태를 그대로 살린 풀그레인 가죽을 사용하고 색감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머렐 에어쿠션 기술을 통해 외부의 충격을 흡수하고 발을 단단하게 지지해줘 격렬한 움직임에도 안정된 상태를 유지해준다. 천연박테리아를 이용한 머렐의 엠프레쉬 기술이 향균 및 향취 작용을 돕는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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