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은 10일 최고의 농협 금융인을 선발하는 ‘제4회 농협금융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직원 10명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최고 농협금융인상 대상은 김병동 농협은행 투자금융부 팀장에게 돌아갔다.
김 팀장은 지난 2006년 입사 이래 줄곧 인수합병(M&A) 금융 업무를 담당했다. 2011년 이후 연평균 170억원 이상의 수익을 달성해 농협은행의 인수합병 시장 입지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농협금융인상은 성과중심 문화 확산과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 2013년 도입됐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실력과 성과로 평가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농협금융의 시장경쟁력과 협동조합 수익센터로서 역할을 제고 하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우수 직원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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