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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알고 나를 알아야 혁신할 수 있다...산업 장벽 넘어 혁신 이룬 사례 조명

시장을 뒤흔드는 크로스오버 아이디어 | 레이먼 벌링스 외 1인 지음/ 정용숙 옮김/ 더난출판/ 13,500원





이 기사는 포춘코리아 2017년 1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훌륭한 예술가는 모방하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 피카소의 명언이다. 이 말은 예술적 창조라는 게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무언가에서 영감을 얻어내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피카소의 명언은 오늘날 모든 기업의 화두가 된 ‘혁신’에도 고스란히 대입될 수 있다.

좀 과장하자면 “훌륭한 기업은 모방하고, 위대한 기업은 훔친다”고 말이다. 조직의 혁신은 내부에서 일어나지만, 그 단서는 외부에서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특히 자기 조직과 전혀 관계없는 분야에서 결정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다.



이 책의 주제는 한마디로 ‘남을 알고 나를 알아야 혁신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이제 자신의 분야에서만 머물면 더 이상 발전하기 어렵다. 경쟁자들을 넘어서려면 다른 업종과 분야를 두루 살피면서 과감히 아이디어를 차용하고 접목해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야 한다. 이 책은 산업 간의 장벽을 훌쩍 넘어 세상에 없던 혁신을 이뤄낸 기업들의 사례를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김윤현 기자 unyon@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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