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포춘코리아 2017년 1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를 하다가 눈이 좀 뜨이면 손을 대는 분야가 바로 ‘경매’다. 경매는 아파트나 상가, 토지를 단순히 매매하는 것과는 메커니즘이 다르기 때문에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경험을 통해 익혀나갈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길잡이와 함께 가는 것이 유리하다.
이 책은 경매를 통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전략을 다룬 책이다. 저자는 경매 시장에서 실전을 통해 쌓아 올린 노하우를 독자들에게 아낌없이 귀띔하고 있다. 저자는 30대 초반에 경매를 시작해 7개월 만에 첫 낙찰을 받아내며 경매계에 입문했다.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현재 그는 ‘365일 월세 받는 남자’가 됐다. 저자는 경매 시장에서 다양한 난제를 풀어내며 고수익을 올렸던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실전 경매에 나서는 사람들에게 성공 노하우를 알려준다. 특히 유치권, 토지별도등기, 특수주소변경, 예고등기, 법정지상권 등 경매 고수들도 섣불리 입찰하지 못하는 경매계의 난제들을 다루면서 수익을 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김윤현 기자 unyon@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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