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 23분 민앤지는 전 거래일보다 2.18%(700원) 오른 3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세는 세틀뱅크로 인한 성장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래에셋대우(006800)는 보고서를 통해 “민앤지의 가장 큰 약점은 기존 서비스 외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부족하다는 점이었지만 지난해 국내 최대 가상계좌서비스 제공업체인 세틀뱅크를 인수하면서 약점을 보완하게 됐다”며 “세틀뱅크 인수는 민앤지 성장성 보완에 신의 한 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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