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별로는 주식형이 5,200억달러로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채권형(3,168억달러), 혼합형(1,249억달러), 머니마켓펀드(565억달러) 순이었다. 대륙별로는 미대륙이 5,051억달러로 가장 많이 늘었고, 유럽(3,082억달러), 아시아·태평양(2,612억달러), 아프리카(132억달러)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 펀드순자산(단위: 백만달러)
미대륙 | 유럽 | 아시아·태평양 | 아프리카 | 전체 | |
2016년3분기말 | 18,168,169 | 11,362,769 | 4,279,312 | 146,055 | 33,956,305 |
2016년2분기말 | 17,663,029 | 11,054,558 | 4,018,065 | 132,844 | 32,868,496 |
증감 | 505,140 | 308,211 | 261,247 | 13,211 | 1,087,809 |
증감율 | 2.9% | 2.8% | 6.5% | 9.9% | 3.3% |
순자산비중 | 53.5% | 33.5% | 12.6% | 0.4% | 100% |
지난해 3·4분기 말 순자산 규모 상위 15개국 순위는 2·4분기 말과 같았으며, 프랑스와 아일랜드를 제외한 상위 13개국의 순자산규모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순자산 상위 15개국(단위:십억달러)
순위 | 국가명 | 순자산 | 증감 | |
2016년 2·4분기말 | 2016년 3·4분기말 | |||
1 | 미국 | 15,900.9 | 16,354.5 | 453.6 |
2 | 룩셈부르크 | 3,330.5 | 3,491.3 | 160.8 |
3 | 프랑스 | 1,866.1 | 1,860.0 | △6.1 |
4 | 호주 | 1,597.3 | 1,672.9 | 75.6 |
5 | 영국 | 1,492.0 | 1,547.8 | 55.8 |
6 | 아일랜드 | 1,408.2 | 1,396.3 | △11.9 |
7 | 중국 | 1,084.3 | 1,188.9 | 104.7 |
8 | 캐나다 | 980.3 | 1,005.3 | 25.0 |
9 | 네덜란드 | 779.6 | 809.5 | 29.9 |
10 | 일본 | 689.0 | 705.5 | 16.4 |
11 | 브라질 | 606.4 | 627.6 | 21.2 |
12 | 스위스 | 481.2 | 494.4 | 13.2 |
13 | 한국 | 361.8 | 389.4 | 27.6 |
14 | 독일 | 328.8 | 338.7 | 9.9 |
15 | 스페인 | 276.3 | 288.1 | 11.8 |
합계 | - | 31,182.7 | 32,170.3 | 987.6 |
*자료: 금투협 *다른 나라는 사모펀드를 제외하였으나, 우리나라는 포함 |
한국의 펀드 순자산은 전 분기 말(3,618억달러) 대비 7.6%(276억달러) 증가한 3,894억달러를 기록하며 13위에 머물렀다. 금투협 관계자는 “3·4분기 말 세계 펀드순자산은 미국의 금리 인상 동결 및 브렉시트 충격이 완화되며 증가했다”고 전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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