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네이처셀 관계사 알재팬, 일본 고베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 승인받아

줄기세포 전문기업 네이처셀은 관계사인 알재팬이 일본 고베에 위치한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일본 고베 첨단의료복합단지는 병원과 의약 관련 연구시설, 의약품·의료기기 제조사 등 일본 최대 의료시설과 연구소들이 밀집된 연구 네트워크의 중심지다. 교토의대 교수진으로 구성된 위원회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친 후에야 입주가 가능하다. 알재팬은 단지에 클린룸과 연구실을 갖춘 고베 바이오스타 줄기세포 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회사는 일본 최대 규모의 줄기세포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알재팬은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특정세포가공물(세포 치료제)에 대한 제조허가를 승인받기도 했다. 알재팬이 제공하는 세포 치료제로 치료 허가를 받은 협력 병원 수도 증가하고 있으며, 치료 가능한 질환 역시 피부 미용에서부터 중증하지허혈, 퇴행성관절염, 자가면역 질환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일본 전역에서 협력 병원 수와 적용 질환을 늘려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