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외교부, 4강주재 대사 불러 공관장회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1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안보고를 마친 뒤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외교부가 가까운 시일 내에 한반도 주변 주요 공관장들을 불러 재외공관장회의를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13일 전해졌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도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현안보고에서 “동북아에서 엄중한 도전이 진행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소규모 공관장회의를 가질 것”이라고 보고했다.

이번 소규모 공관장회의에는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4강주재 대사와 주유엔대사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관장회의는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행정부가 출범하고 최근 사드와 위안부 소녀상 문제를 둘러싸고 중국, 일본과 각각 치열한 외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우리 외교의 대응전략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