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씨앗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노동자 무료진료소인 라파엘클리닉에 4,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후원금은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약품 구입과 진료소 운영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씨앗 프로그램’은 대외 정책금융기관인 수은이 취약계층의 자립과 다문화가정·탈북민의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수은은 이주노동자, 심장병 환자, 난치성질환자 등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노출된 취약계층에게 의료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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