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식 한화손해보험(000370) 대표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업계 최상위 수준의 조직별 생산성 확보’를 경영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
15일 한화손보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임원, 팀장, 파트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실·부문장들이 지난 해 경영 활동을 리뷰하고, 담당 사업계획과 중점 추진 전략를 발표하는 순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표는 생산성 증대를 위해 ▲채널경쟁력 강화 ▲고객가치 및 생산성 증대 ▲선도사 수준의 안정적 수익창출력 확보 등을 제시했고, ‘전가족완전보장’ 컨설팅을 앞세워 보장성보험 시장 점유율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회사 성장의 핵심인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선 임직원 각 자가 다양한 전략을 가지고 업무의 효율성을 배가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한다 ”며 “전가족완전보장이라는 우리 회사만의 고유한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고객의 신뢰와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 정상을 향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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