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89%(200원) 오른 1만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에는 1만1,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들어 지난 12일을 제외하고 줄곧 상승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NH투자증권 외에도 코스피지수의 오름세로 증권주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분위기다.
아울러 다른 업종과 비교해 증권주가 저평가돼 있다는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투자는 NH투자증권의 프라이빗에쿼티(PE)·투자은행(IB) 사업의 지난해 4·4분기실적 상승을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1만4,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