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는 추운 겨울을 맞아 뜨끈한 국물을 즐길 수 있는 ‘겨울愛(애)면’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불고기 우동’은 담백한 국물에 풍성한 소불고기 고명을 올리고 쫄깃한 우동면을 사용했다. 가다랑어포를 우려 만든 육수에 감초를 넣고 양념한 소불고기를 볶을 때 나오는 육즙을 섞어 깊은 국물 맛을 강조했다. ‘신육개장칼국수’는 칼칼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내는 서울식 육개장 육수에 얇게 찢은 소고기와 향긋한 부추를 올렸다. 두 메뉴 모두 매장에서 만든 우동면과 칼국수면을 사용하며 내달 2월 말까지 판매한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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